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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방에서 즐기는 일본가정식 '제이의 꽃다방'

  창밖으로 보이는 풍경은 겨울이지만, 제이의 꽃다방에 앉아있는 이들의 표정은 이미 봄과 같다. 웃음이 넘쳐나고 이야기 꽃이 한창이다. 일본식가정식과 커피를 마실 수 있는 예쁜 카페인 제이의 꽃다방. 바쁜 연말로 함께 하지 못한 이들이 있다면 이곳에서 봄을 맞이해 보면 어떨까 한다. ◆ 메뉴 치킨데리야끼동 ...

  박은희 기자 | 2019.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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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성 가득한 집밥이 그리울 때 '라임키친'

  누군가 나를 위해 정성스레 음식을 준비한다는 것은 참 기분 좋은 일이다. 정성이 들어간 음식은 맛도 좋기 마련. 집밥처럼 건강하고, 일품 요리처럼 근사한 한끼를 맛볼 수 있는 '라임키친'에 가면 입은 물론 눈과 마음까지 든든해진다. 매달 새로운 식문화를 경험할 수 있도록 메뉴가 바뀌고, 제철 채소와 신...

  김다솔 기자 | 2018.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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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삭바삭 수제 돈가스의 정석 '나마미 돈카츠'

  점심시간 직장인들을 위한 한 끼 식사로 돈가스를 빼놓을 수 없다. 두툼한 고기를 사용한 일본식 돈가스 전문점 '나마미 돈카츠'를 찾았다. 바삭바삭한 식감을 극대화에 남녀노소 입맛을 저격하고 있다. 이곳에서는 시원한 메밀소바와 미소라멘의 콤보까지 맛볼 수 있다.

  박성민 기자 | 2018.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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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좋은 사람과 꼭 다시 가고 싶은 맛집 '숨'

  따듯한 햇살이 반가운 날, 싱그러운 봄 향기같은 맛집을 만났다. 새로운 맛집 지역으로 부상하고 있는 유성구 죽동에 위치한 스시 집 '숨', 이집은 화이트톤의 깔끔한 인테리어와 원목의 편안함이 첫인상으로 다가온다. 곳곳에 걸린 그림과 안쪽의 아늑한 공간이 다시 찾고 싶게 한다. 그리고 오픈된 주방, 직원들의...

  길애경 기자 | 2018.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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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두툼한 연어와 일본식 카레가 있는 '고치소사마'

  낮에는 점심 장소로, 밤에는 사케와 스시를 즐길 수 있는 맛집을 소개한다. 유성 봉명동 먹자골목 인근에 자리 잡은 '고치소사마'다. 일본어 '고치소사마'는 '잘 먹었습니다'라는 감사 인사다. 식당 입구에는 두 손을 모은 모양의 큼직한 로고가 손님을 반긴다. 1층은 탁 트...

  한효정 기자 | 2017.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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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혼밥하기 좋은 곳 '모리모리벤또'

  혼밥(혼자 밥 먹는)족이 먹기 좋은 한끼 메뉴 '돈부리'. 돈부리는 일본식 덮밥요리를 말한다. 밥 위에 올린 재료에 따라 부타동(돼지고기), 에비동(새우), 가쓰동(돈까스), 규동(소고기) 등 종류가 다양하다. 최근 곳곳에 들어서는 일식당 속에서 특별한 메뉴를 선보인 일식 맛집 '모리모리벤또...

  한효정 기자 | 2017.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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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다른 핫플레이스 맛집 '카라마데'

  일본어로 ~부터 ~까지라는 의미의 카라마데. 처음부터 끝까지 고객에게 정성을 다하겠다는 주인장의 철학이 담기며 탄생한 상호다. 카라마데는 멀리에서도 깔끔한 입구와 외관이 시선을 끈다. 유성구 죽동에 문을 연지 3개월 정도 됐지만 서비스와 맛, 깔끔한 분위기로 입소문이 나면서 점심시간마다 카라마데 앞에 길게 줄을 선 고...

  길애경 기자 | 2017.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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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타면에 반하다"···사누끼 우동이 궁금하다면?

  일본 정통식 사누끼 우동을 현지 맛 그대로 느낄 수 있다면. 신성동에 위치한 유메이로는 이런 기대를 충족할 수 있는 곳이다. 유메이로에서는 메뉴에 대한 고민을 힘들게 할 필요가 없다. 따뜻함(Hot)과 차가움(Cool)을 결정하면 메뉴 고민의 절반은 해결된다. 주메뉴인 우동이 따뜻한 우동과 차가운 우동으로 나...

  박은희 기자 | 2017.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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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 점심은 카레다! '미세노센세'

  카레하면 보통 인도를 떠올린다. 맞는 말이다. 하지만 사람들이 자주 놓치는 카레의 나라가 있다. 바로 일본. 즉석카레만 해도 500여개 넘는 상품이 존재한다. 심지어 1월 22일은 '카레의 날'이다. 1982년 일본 전국영양사협의회에서 학교급식 35주년을 기념해 메뉴를 정하게 됐는데, 인기투표 결과 ...

  이원희 기자 | 2017.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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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 안에서 사르르~ '안도스시'

  "입 안에서 순식간에 녹아버렸어요!" 요리를 주제로 하는 TV 프로그램을 보면 극찬과 함께 나오는 단골 멘트 중 하나. 이제는 흔한 멘트 중 하나지만, 동시에 과연 입 안에서 녹는다는 느낌은 어떨지 궁금하게 한다. 오늘의 점심으로 고른 것은 바로 초밥. 예약이 필수가 돼버린 죽동 '안도스시&#...

  이원희 기자 | 2017.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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