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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맛있게 매콤한 '명태마을' 더위 뚝!

  명태, 동태, 북어, 황태, 생태 등등. 여러 이름 만큼이나 다양한 음식으로 우리의 입맛을 사로잡는 생선으로 '명태'를 빼놓을 수 없다. 여름 장마를 앞두고 찾아든 후덥지근한 날씨에 더위를 한방에 날려줄 음식으로 매콤한 맛이 일품이라는 '명태마을'을 추천 받았다. 유성경찰서 인근에 위치...

  길애경 기자 | 2016.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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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맛·가격·멋 삼박자 하모니…레스토랑 '엘마노'

  "소중한 가족을 대접하는 마음으로 요리한다." "궁극의 맛을 추구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한다." "진심은 진심으로 통한다." 대덕연구단지 일대 직장인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는 중저가 레스토랑 '엘마노'. 레스토랑 입구에서부터 손님들을 위한 배려심이 곳...

  박성민 기자 | 2016.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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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물럭, 쌈 싸먹어야 하는 이유?

  대전 유성구 궁동에 위치한 주물럭부루스는 상호 그대로 무엇을 주문하든 주물럭이 주가 된다. 메뉴 선택이 어렵지 않아 좋은 이유이기도 하다. 주물럭의 종류만 선택하면 된다. 매운주물럭, 간장주물럭, 치즈주물럭, 오징어주물럭, 쭈꾸미주물럭 등 다양하다. 치즈주물럭이 이 집의 대표 메뉴라는 표시에 주문부터 넣었다. ...

  박은희 기자 | 2016.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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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넉넉한 인심 담긴 30년 서민의 맛··· '원조 촌돼지찌개'

  유성시장 맞은편 골목 입구에 위치한 '원조 촌돼지찌개'. 골목입구에 도착하자 한 눈에 봐도 30년 세월속에 바래진 간판과 건물이 맛의 깊이를 짐작하게 한다. 전통시장 주변이라 값도 값이지만 주인장 인심도 후해 손님이 끊이질 않는 맛집이다. 메뉴는 돼지두루치기와 촌돼지찌개, 청국장. 메뉴가 다양하지 않지...

  백승민 기자 | 2016.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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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깔끔한 맛에 정성까지···전통 샤브샤브 '향미락'

  손님이 맛있는 향(香)에 이끌려서 찾아와 맛(味)을 보고 즐거움(樂)을 느낀다는 뜻에서 붙여진 향미락(香味樂)은 정갈한 맛과 합리적인 가격으로 손님들에게 만족감을 선사한다. 전민동 한국한의학연구원의 맞은편 골목에 위치한 향미락은 아는 사람만 간다는 맛집 중 하나다. 화려한 간판이 없어 평상시라면 있는지 조차 모르고 쉽게...

  강민구 기자 | 2016.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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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0년 한결같은 음식, 그 맛 그대로···'대선 칼국수'

  달력을 보니 벌써 5월 중순을 훌쩍 넘겼다. 따뜻한 봄 날씨가 막바지로 이어지는 가운데 주변에서 종종 입맛이 없다는 사람들의 목소리가 들린다. 입하(立夏)를 넘길 즈음에는 입맛을 잃기 쉽다는 이야기는 정설이 됐다. 주변에서 입맛이 없다는 사람들과 함께 봄철 입맛을 돋워줄 맛집을 찾아 나섰다. 서구 둔산동 시청 인근 높은...

  박성민 기자 | 2016.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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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엄지척~ 남다른 맛 '하우쿡'

  부드러운 바람, 눈부신 햇살, 싱그러운 신록이 가득한 나무와 고운 봄꽃 등 남다른 봄날을 기대했지만 봄장마와 태풍급의 바람이 휘몰아치던날 맛집탐방에 나섰다. 날을 잘못 잡았다는 후회를 하며 강풍에 우산도 쓰지 못하고 차에서 내리자마자 뛰어서 들어간 '하우쿡(HAUCOOK)'. 넓지 않은 공간에 노란빛의 조...

  길애경 기자 | 2016.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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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도 '홈메이드 커리' 맛이 궁금하다면?

  지난 겨울 한적한 주택가에 예쁜 간판이 하나 걸렸다. 차를 타고 지나갈 때 마다 어떤 곳일까 궁금했지만 식당일 거라는 생각은 하지 못했다. 큰 도로변에 있지만 전원주택 단지로 주변에 음식점은 찾아 볼 수가 없다. 그런데 언제부터인가 "그곳에서 식사를 했다", "맛도 좋고 분위기도 괜찮다...

  박은희 기자 | 2016.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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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른한 봄, 원기회복에 일품 '다해어죽'

  아침부터 봄비가 요란하게 내린다. 아직은 아침,저녁으로 움츠러들게하는 날씨속에 한낮의 봄 기운마저 누그러뜨리는 봄비가 그리 달갑지만은 않다. 따끈한 먹거리를 찾아 유성으로 향했다. 유성온천역 근처에 위치한 '다해어죽'. 식당문을 열고 들어서자 담백한 어죽향기가 우리를 반긴다. 이른 점심시간인데도 식당안은...

  백승민 기자 | 2016.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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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요커처럼 즐기는 브런치의 품격···'라븐'

  브런치(Brunch)는 아침식사(breakfast)와 점심식사(lunch)의 합성어로, 두 식사를 병용하는 것을 의미한다. 주로 늦은 아침시간을 의미하지만 오후 3시까지도 시간이 확장되기도 한다. 이러한 식습관은 19세기 후반 영국에서 유래했으며, 1930년대 미국에서 대중화됐다. 국내에서는 미국 드라마 '섹스 ...

  강민구 기자 | 2016.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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