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코드테크놀로지,코이노,엔슬래시닷컴 등 들러

일본의 벤처캐피털이 대덕밸리에 관심을 보인데 이어 일본의 거대 기업들도 관심을 보이고 있다. 일본의 전자관련 세계적인 기업인 NEC 관계자들은 지난 6일 오전 대덕밸리의 블루코드테크놀로지(대표 임채환),코이노(대표 오주병),그리고 엔슬레시닷컴(대표 남기범)을 방문했다.

이날 세기업을 방문한 NEC관계자들은 이회사의 기술과 영업을 담당하는 사람들로 대덕밸리의 소프트웨어 벤처기업들과 거래할 수 있는 기업을 찾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 NEC 관계자들은 일단 이들 3개 회사에 들러 회사측으로 부터 간단한 기업 프리젠테이션과 제품 소개를 듣고 돌아갔다.

이날 방문한 NEC SI 사업부의 유키하루 야마모토씨는 "몇군데 돌아보지는 않았지만 모두다 독특한 기술인 것 같다"면서 "대덕밸리 벤처기업들의 수준이 상당한 것 같다"며 소감을 밝혔다. 한편 대덕밸리에는 올해 들어 일본의 유명 벤처캐피털이 잇달아 내방한 바 있다.

<대덕넷 구남평기자>flint70@hellodd.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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