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폰과 멀티미디어 기능 통합...새 모델
테크노폰Ⅲ는 PCTI(Personal Computer Telephony Integration) 기술을 적용한 것으로, 10만원대의 저렴한 가격으로 일반전화는 물론 포스트 PC시대에 적용할 수 있는 제품이다. 테크노폰Ⅲ는 일반사용자를 위한 표준형인 실버모델과 발신자 표시(Caller ID)기능과 PC카메라가 부착된 골드모델로 구분된다.
이번에 출시되는 모델은 수화기 분리 타입이며 이어셋도 함께 제공된다. 이 제품은 PC와의 인터페이스를 위해 USB방식을 채택했으며 PCM 코덱, VoIP(H.323)기술, DSP 사용, 자체개발한 기술로 지터(Jitter)를 안정화시키는 방법으로 사운드카드 없이 최상의 음질과 고화질의 화상통화 및 채팅을 가능케 한 것이 특징이다.
비진은 900Mhz 무선모델인 테크노폰Ⅳ와 웹폰형태인 테크노폰Ⅴ를 차기모델로 개발해 내년 상반기중 출시할 계획이다고 설명했다.
<헬로우디디 구남평기자 flint70@hellodd.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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