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니아, 생명硏에 40억 투자...위암.간암 관련 유전자 기능분석’ 프로젝트에
이에 따라 생명연과 바이오니아는 7일 오전 11시 생명연 제1회의실에서 계약을 체결한다. 이번 연구과제는 2년에 걸쳐 5천여개의 모든 분열효모 유전자를 직접 표적으로 삼아 염색체에서 각 유전자가 소실된 돌연변이를 제조하는 프로젝트다.
이 연구과제에서는 종래의 돌연변이 제조에 비해 빠르고 자동화된 방법으로 단시간내에 모든 분열효모 5천여 유전자를 대상으로 체계적인 돌연변이를 제조하는 기법을 연구할 예정이다. 각 유전자가 손실된 돌연변이는 손실유전자에 따라 서로 다르게 표식되어 대량유전자 기능분석에 활용될 계획이다.
바이오니아 박한오사장은 "이 돌연변이가 특히 위암/간암에 관련된 생물학적 기능을 연구하기 위한 유전자 기능분석시스템의 확립과 약물의 표적확인 및 유효성 확인 등 항암제, 항진규제와 같은 신약개발에 효율적으로 활용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042-860-4178
<대덕넷 김영중기자>happynews@hellodd.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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