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IST팀 '강적', 대학가요제 네티즌 인기상 수상

[사진으로 꾸민 대학가요제] 대덕이 후끈~!


15일 오후 7시부터 대전 KAIST에서 열린 '제29회 MBC 대학가요제'에서 KAIST(한국과학기술원) 학생들로 구성된 그룹 '강적'이 네티즌상을 탔다. 김용만 이효리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대학가요제'에서 참가번호 10번의 '강적'이 '하프 타임'(Half Time)으로 네티즌상을 거머쥐었다.

'강!렬하고 적!절한 사운드'를 추구한다는 의미의 '강적'은 지난 9월 15일부터 'MBC대학가요제' 당일인 15일 오후 7시까지 MBC 홈페이지에서 이뤄진 네티즌 투표에서, 총 9616명 중 2099명(22%)의 지지를 얻었다.

이와 함께 대학가요제의 대상은 '잘 부탁드립니다'를 부른 경북대, 영남대, 대구대 학생들로 구성된 5인조 혼성그룹 Ex에게 돌아갔다. 금상은 'Feel Love'를 부른 Asco(부산예대, 동의대)가 수상했고 은상은 'Won der woman'을 부른 Wonder woman(한양여대), 동상은 '자유를 잃은 새'를 부른 Coreasori(한양대, 단국대, 연세대, 추계예대)가 각각 차지했다.

이날 대학가요제에 경연을 벌인 참가곡들은 국악을 접목한 노래에서부터 힙합스타일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장르의 노래들로 대학생 특유의 감성과 정열을 엿볼 수 있었다. 이번 가요제에는 우순실, 성시경, 여병섭(샌드페 블즈), BUZZ, 임웅균, 휘성, 거미, 윤도현밴드 등이 나와 축하무대를 꾸몄다.

또한 대학가요제 출신인 가수 김동률이 특별 공연을 가졌으며, 노홍철이 참가자들과 함께 호흡했다. 이날 대학가요제는 녹화를 통해 오후 9시40분부터 3시간 동안 방송됐다. 이날 심사는 배철수(심사위원장), 송창의, 주철환, 노영심, 김현철, 조규찬, 이루마가 맡았다.

대상을 받은 Ex를 비롯해 총 13개팀의 열띤 경연으로 대덕의 가을밤을 후끈 달군 이번 대학가요제의 풍경들을 사진으로 담아본다. <사진제공 : KAIST 홍보팀>
 
▲2005 MBC 대학가요제의 대상을 받은 Ex팀 ⓒ2005 HelloDD.com
▲  'Half time'을 부른 강적(KAIST) 팀이 네티즌 인기상을 받은 직후 포즈를 취했다. ⓒ2005 HelloDD.com
▲  강적(KAIST) 팀과 러플린 총장. ⓒ2005 HelloDD.com
▲함께 노래하는 노홍철과 참가자들. ⓒ2005 HelloDD.com
▲응원하는 관중 ⓒ2005 HelloDD.com
▲대학가요제 사회를 맡은 이효리-김용만 ⓒ2005 HelloDD.com
▲대학가요제 행사로 인산인해를 이룬 KAIST 전경 ⓒ2005 HelloDD.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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