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청 중부권 23개 기업 선정...금융지원 혜택 등

중소기업청은 20일 2000년도 기술경쟁력우수기업 192개 업체를 선정했다. 업종별로는 기계부문이 50개 업체로 가장 많았다.

전기·전자는 33개, 화학·화공 27개, 소프트웨어는 19개 업체 등이다. 지역별로는 경기도 46개, 대구·경북 40개, 서울 26개, 대전·충남 17개 업체가 기술경쟁력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

이번에 선정된 업체들에는 해외 유명규격 인증 획득사업때 가산점이 부여되고 한국산업은행과 기술신용보증기금을 통한 금융지원 혜택이 주어진다. 중기청은 올해 기술경쟁력우수기업을 선정하며 우수기업의 기술력에 대한 신뢰제고를 위해 선정기준을 예년에 비해 강화했다.

중부권 선정 업체들은 다음과 같다.

대전/충남 : 테스텍㈜ 21세기 정밀㈜ 동방침구제작소 ㈜금성기공 평산공업㈜ ㈜호진플라텍 ㈜남지공조 ㈜샤인화학 ㈜서호금속 ㈜ EG 성진산업 ㈜모인테크 ㈜시스하이텍 ㈜코스모 파워텍코리아㈜ ㈜오픈이앤씨 ㈜미디어닉스
충북 :(주)메타치재 (주)신창엔에스 (주)희성화학 (주)유니더스 (주)주원엔지니어링 세화엔지니어링프라스틱(주)

<헬로우디디 구남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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