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덕밸리 벤처기업 뉴레카(대표 홍범기, www.newreka.com)는 지난 13일 카드 거래승인 및 결제서비스 업체인 나이스정보통신(대표 김덕수, www.nicevan.co.kr)과 무선 인터넷을 이용한 전자상거래 분야(M-커머스 지불 솔루션)에 대한 전략적 제휴를 맺었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M-커머스 분야에 대한 기술력과 지불솔루션 분야의 핵심기술을 상호 결합, 부가가치 창출에 공동으로 노력하기로 했다. '뉴페이'로 불리는 뉴레카의 M-커머스 지불 솔루션은 이동전화, PDA 등을 통한 대금결제를 계좌이체, 신용카드, 전자화폐 등 다양한 방식으로 처리할 수 있게 해주는 시스템이다. 특히 고성능 알고리즘을 적용해 이용고객에 대한 신용정보 보호가 가능해 주력함으로써 신용거래의 안정성을 확보하고 있다. 나이스정보통신 김덕수 사장은 "이번 협약으로 오프 라인 및 유선인터넷에 이어 모바일 결제분야까지 서비스 영역을 확대함으로써 종합결제시스템을 갖추게 됐다"며 "향후 온라인 사업분야에서의 매출증대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레카 홍범기 사장은 "M-커머스 분야에 대한 이용이 점차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맺은 나이스정보통신과의 제휴로 '뉴페이'에 대한 시장성을 입증했다"며 "향후 이 분야에 대한 연구개발 및 마케팅에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뉴레카는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책임연구원 출신인 홍범기사장을 중심으로 지난해 4월 설립한 벤처기업으로 현재 직원은 15명, 자본금은 6억원이다. 문의:042-487-2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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