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2일, 모두가 시무식을 갖는 날입니다. 시무식 다음에 등산을 가는 회사도 있고,회의를 하는 회사도 있고,업무에 들어가는 회사도 있습니다.

시무식이 끝난뒤 언제가 되도 좋으니 임직원분들이 국립 대전 현충원을 찾아 호국영령들께 묵념을 드리는 것을 권하고 싶습니다. 오늘날 우리가 살아 숨쉬는 배경에는 많은 사람들의 노력이 있습니다. 이분들께 감사하는 마음을 갖는 것도 새해를 시작하며 의미가 있다고 봅니다.

또하나는 매우 어렵다고 하는 현실을 개척해나가는 용기와 지혜를 현충원에서 찾을수 있기 때문입니다. 현충원에는 일제하 독립운동을 하던 분에서부터 한국전쟁/베트남전의 희생자와 근대화 과정에서의 희생자 등 근대사가 녹아 있습니다.

이분들로부터 풍찬노숙(風饌露宿)하며 만난(萬難)을 헤쳐나간 용기를 통해 오늘의 어려움을 타개할수 있는 마음가짐을 배울수 있을 것입니다. 죽음을 건 어려움을 헤친 만큼 지혜도 남다를 것입니다.

대전에 국립현충원이 있다는 것은 대덕 밸리가 갖고 있는 또하나의 자산이고 혜택입니다.

새해 첫 업무를 시작하며 국립 현충원에서 신년 목표에 대한 각오를 임직원분들이 같이하는 것도 사업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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