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츠-넷소프트 대덕밸리 벤처기업에 특판

대덕밸리 보안 모임(회장 강창구니츠 부회장)이 대덕밸리 벤처기업들을 대상으로 '보안 제품 사이버 프로모션'에 들어간다. 대덕밸리 보안모임의 회원사인 니츠(대표 양태연)와 넷소프트(대표 지호윤)는 오는 17일부터 이달말까지 한시적으로 대덕밸리 벤처기업들에게 자사의 대표적인 보안 제품을 특별 판매할 예정이다. 행사는 대덕넷 홈페이지의 왼쪽 아래의 '공동구매'나 Hellodd-eclips' 의 오른쪽 상단의 '대덕밸리 보안이벤트'를 클릭하면 자세한 정보를 알수 있다. 상세 보기 이번 행사는 그동안 세번째 모임을 가진 대덕밸리 보안 모임의 회원사들이 꾸준히 시도해온 공동 프로모션의 일환이며 사이버 행사이후에는 다양한 오프라인 행사도 가질 예정이다. 대덕밸리의 벤처기업들은 그동안 상당수가 기술력을 바탕으로 한 기업들이기 때문에 국내외의 해킹에 노출되어 왔으나 보안이 허술한 것으로 지적되어 왔었다. 이번에 사이버 프로모션에 들어가는 제품은 두가지. 니츠에서는 PC종합 보안 솔루션인 'PC Shield'를 내놓았으며 넷소프트는 침입탐지 시스템인 'Net IDS' 등 세가지 제품을 내놓았다. 니츠의 제품은 암호기술을 이용해 데이터를 안전하게 보호하는 시스템으로 하드디스크를 도난 당해도 데이터가 안전하고 잠시 자리를 비울때도 타인의 접근이 불가능한 점 등 다양한 장점을 가지고 있다. 넷소프트의 'Net IDS' 는 네트워크 기반의 침입탐지 시스템으로 비인가자가 접근할 때 실시간으로 경보를 해주거나 침입 흔적이 있으면 역추적할 수 있는 기능이 있는 등 외부의 공격으로부터 정보를 안전하게 지킬수 있는 시스템이다. 보안 모임 회원이면서 한국정보통신대학원대학교 정보보호기술연구소 소장인 김광조 교수는 보안 보임의 공동 프로모션에 대해 "대덕밸리의 벤처기업들은 기술력이 기반이어서 외부의 해킹 문제를 항상 신경써야 할 것"이라면서 "이런 프로모션을 통해 판매하는 기업도 구입하는 기업도 함께 이익을 볼수 있는 모델을 만들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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