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투자은행, 반도체 제조 벤처기업에 투자희망

대만 투자은행은 국내 벤처기업에 투자를 희망, 오는 29일까지 투자유치를 희망하는 기업의 신청을 받고 있다. 대만 투자은행은 국민당에서 운영하는 금융기관으로 일반 여신업무와 해외투자 업무를 병행하며, 자산이 2000년 기준 6조원인 투자은행. 특히 아시아 금융위기 이후 지난 99년부터 2000년까지 한국 벤처기업에 1억불을 투자한 기관이다. KOTRA 벤처기업팀 이중선 과장은 “대만 투자은행의 관심분야는 주로 기술력이 우수한 미상장 반도체 제조 벤처기업이며, 화교자본의 특성상 지분 투자해 안전하고 단기간에 자금을 회수할 수 있는 투자단기간 수익을 볼 수 있는 투자를 원한다”고 설명했다. 또, 이 과장은 “투자금액은 최근 2년간 투자실적에 따라 1개사 당 최대 9백만불에서 최소 US$ 수준”이라고 덧붙였다. 제출서류: 투자의향서 등 관련 자료(영문자료) 신청기한: 10월 29일(월)까지 신청방법: 인터넷 이메일(gaja@kotra.or.kr) 문의: KOTRA 벤처기업팀 이중선 과장 전화: 02-3460-7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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