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5월전 5만대 선적 ...연말까지 마무리 지을 듯

대덕밸리 벤처기업 비진(대표 정태헌 www.bzin.net)은 일본의 인터넷비즈니스 컨설팅업체인 올웨이즈사(대표 미즈이테츠)와 인터넷 통합 단말기인 테크노폰 시리즈를 수출키로 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발표했다.

정태헌 사장은 "대당 1만 5천엔 가량인 테크노폰을 올 연말까지 모두 1억2천만달러 어치(1천4백억원상당)를 수출키로 계약을 채결했다"면서 "오는 5월부터 월3만~5만대씩 올웨이즈사에 공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비진과 수출계약을 체결한 일본 올웨이즈는 자본금 8억원 규모로 EC솔루션, 호스팅서비스, ASP지원서비스, 네트워크시스템 설계구축 등 인터넷비즈니스를 전문으로 서비스하는 업체이며 지난해 매출액은 130억원 정도다.

<(042)862-1434~6 헬로우디디 구남평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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