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IST, 대외 공식 명칭 'KAIST'로 통일

과학기술원, 카이스트 등 명칭혼란 방지 및 이미지 명확화 목적
한국과학기술원, 카이스트 등 다양한 명칭으로 표기되던 KAIST(총장 서남표)의 공식 이름이 영문 대문자 약자인 'KAIST'로 통일된다.

KAIST는 '한국과학기술원'이라는 이름이 과학기술부 등 정부부처, (KIST)과학기술연구원연구기관 등과의 명칭 혼란 우려가 있으며, 또 대외적인 이미지를 명확히 하기 위해 올해부터 학교의 공식적 명칭을 통일키로 했다고 3일 밝혔다.

이들 회의에서 KAIST 운영진은 ▲공식적으로 사용하는 학교명칭은 영문 'KAIST'로 통일하며 ▲영문 전체이름(Korea Advanced Institute of Science and Technology)은 사용하지 않기로 했다. ▲또 꼭 필요한 경우 외에는 한글 명칭인 '한국과학기술원'도 사용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이 밖에 KAIST를 불가피하게 한글로 표기해야 할 경우에는 '카이스트'로 쓸 수 있도록 했다. ▲또 2008년도부터 KAIST에서 나가는 모든 문서(논문 포함)에 'KAIST'를 명기할 계획이다.

이 방침의 확정키 위해 KAIST는 학내 전체학과장회의(2007.11.30), 정책운영위원회(2007.12.3), 학처장혁신전략회의(2007.12.10) 등의 심의를 거쳤다. KAIST 관계자는 "가급적 KAIST라는 이름으로 단일키로 한 만큼, 일반국민들도 그렇게 불러 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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