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청은 지난해 12월중 서울·부산·대구·인천·광주·대전 등 8대 도시 소재 법인의 창업동향을 조사한 결과 신설법인수는 3천2백64개로 전년동월대비 12.2%, 전월대비 1.0%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고 27일 밝혔다.
중기청측은 이러한 증가세는 향후 경기에 대한 낙관적인 전망이 속출함과 동시에 지속적인 정부 지원시책의 효과에 힘있은 결과라고 풀이했다.
한편 중기청은 2001년도 전체 신설법인수는 3만9천6백9개로 약 4만여개 기업이 장기적인 경기침체 여파속에서도 창업붐의 열기를 이어갔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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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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