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막 추수를 눈앞에 둔 벤처기업이 악의를 가진 일부인사에 의해 일시에 무너질 위기에 처했습니다. 몇 명의 투자자가 회사에 감정을 품고 퇴사한 직원으로부터 정보를 입수하여 이것을 부풀리고 의도적인 탈세, 분식 등의 내용으로 왜곡된 정보를 만들어 내고 있습니다.

'장관 동생 벤쳐기업 비리’ 이말 한마디면 사실여부와 관계없이 어떠한 설명도 통하지 않습니다. 장관 동생이 이렇게 ‘오명’인지도 처음 알았고 장관 소리만 들어도 가슴이 내려 앉습니다.

다림은 지난 10년간 결백한 마음으로 경영과 기술개발을 해왔습니다. 수 없는 어려움이 있었지만 부정한 방식의 어떠한 타협도 로비도 하지 않았습니다. 97,98,99년 자금을 전혀지원받지 못하는 ‘다림의 암흑기<다림 연혁 참조>에도 오직 기술과 실력으로만 기업을 경영해 왔다고 자부합니다.

다만 96년 대주주였던 대우중공업이 경영진을 철수시키고 투자중지를 선언하면서 97~99년 3년동안은 오직 자체 매출로만 하루하루를 버티는 상황이 시작됐습니다. 이 과정에서 '회계처리’가 엉망이 됐습니다. 회계정리가 미숙한 것이 문제가 돼 법의 심판을 받게 된다면 언제나 겸허하게 받아들이겠습니다. 그러나 그 이외의 점에 대해서는 몇차례에 걸쳐 이미 국세청과 검찰의 조사를 받았고 모두 무혐의 처리가 됐습니다. 기관투자자들도 미국현지법인과 국내법인의 자금에 대한 내부조사를 했습니다. 또한 지금 검찰의 재조사가 진행되고 있는만큼 그 결과를 보고 판단을 해도 늦지 않을 것입니다.

다림은 지난해 500만달러를 수출했고 올해는 1000만 달러 수출이 예상됩니다. 신제품 출시와 제품의 안정화가 진행되면서 다림은 방송, 보안, 인터넷 스트림잉 제품시장의 주요 기술 업체로 성장하고 있습니다. 다림은 세계 최고가 되기 위해 10년을 밤낮없이 뛰었습니다. 50억원이 넘는 부채를 지고 날마다 회사와 가정 파산의 공포속에서도 ‘세계제일’의 비전을 향해 뛰었습니다. 세계시장의 높은 장벽을 만날 때 마다 승부욕과 기술에 대한 집념으로 전직원이 이를 악물었습니다. 끝없는 수렁 속에서 헤메기를 수십번… 제품들이 하나씩 시장에 파고들면서 다림은 이제 막 세계 속에 작은 구석을 차지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나. 지금 다림은 매우 중요한 기로에 서 있읍니다. 매출증가에 따른 경영의 재정리와 생산 마케팅 팀의 재 정비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이제 지난 10여년간 투자한 내용들이 세계시장에서 열매가 맺을 찰나에 있습니다. 그런데 은행이 찾아오고, 기보 신보가 걱정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투자가들이 분노하고 전화벨소리가 심장소리 처럼 들리는 게 오늘입니다.검찰조사로 잘잘못이 가려지지기도 전에 이미 모든 판결은 난 것 같은 상황입니다. 다시 한번 다림이 세계속의 기술벤처로 도약하는 노력에 여러분의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립니다.

<다림 연혁>

1991년 김영환 ‘다림시스템’ 설립 – 1993년 말까지 실제 경영
1994년 2월 5일 - 김영대 사장 취임 – 멀티미디어 사업 추가 시작  
1995년 말 – 대우 중공업 70% : 김영대등 다림 경영진 30% 지분 변경
1996년 초
대우중공업 석진철 사장이 폴란드 발령. 대우중공업은 구조조정 차원에서 다림 사업 지원을 포기하고 돌연 모든 은행거래및 다림 지원 종결을 통보 대우는 모든 생산비지원을 중단하고 은행들에게 신용을 차단해서 다림은 현금 운영만이 가능하고 많은 외상매입금의 요청에 처참한 상황이 됨
1996년
미국내 다림 시스템 현지 법인을 ( 대우 중공업 LA사무소내에서 대우중공업 이인중 이사하에 운영되던) 닫으면서 미국시장 사업을 대우가 포기. 김영대는 급히 미국내 다림 비젼 사업을 유지해야 하므로 IMP 회사를 설립하여 대우 근무직원 일부를 채용하여 사업 연계
1996년
삼성전자의 지원을 약속받아 부품 및 미국내 마케팅 지원으로 생산이 가능해 지면서 삼성의 투자의지를 보임. 그러나 당시 최대주주였던 대우중공업의 허락을 받지 못해 투자를 받는 것이 중단됨. 이에 따라 ‘다림 비젼’ 이라는 별도 법인을 설립해 삼성지원을 받고 다림비젼에서 다림 시스템에 로얄티를 내고 제품을 생산해 IMP를 통해 팔 수 있도록 대우중공업에 허락 요청. 대우중공업이 이를 받아들여 당시 모든 멀티미디어 제품은 생산비를 ‘다림비젼’이 내고 ‘다림 시스템’이 생산하는 형태로 수출. 이 당시 다림 시스템( 현 다림 비젼)은 생산 개발만을 하고 다림 비젼( 현 시뮬라인)이 마케팅, 판매를 함. 대우 중공업에서 지원을 끊은 다림시스템의 생산비를 비젼이 충당하는 형태.
1997년 12월  
대신 창투 3배수 투자 참여. 대우 중공업 주식중 60%를 김영대에게 40%를 대우창투에서 매입. (1997년 초부터 실제 대우는 다림에 경영을 참여 하지 않고 자금을 동결한 상태였음) 더구나 지분을 정리한12월부터는 회계 팀을 철수, 다림내 회계 관리팀이 없어지는 공백상태가 이어지면서 회사가 존폐의 위기에 있게 됨. 당시 다른 중공업 신규투자회사들 5개사는 모두 도산하였으나 다림은 김 사장개인의 자금 동원등을 통해 겨우 유지를 하여옴.
1998년
다림 시스템을 다림 비젼으로 상호 변경하고 다림비젼을 다림 제어기술로 상호 변경및 멀티 미디어 사업과 시스템 사업을 서로 교환하여 비젼이 멀티미디어 사업을 시스템이 컴퓨터 인터페이스, 공장자동화 사업체 참여됨…
1999 년 12월
KTB/KTIC 등 1차 기관 투자 6.4배 총액 : 42억 8천원 ( 6.4배) 2000년 5월16일 직원및 대표이사 – 직원 경영용 주식 : 25억 6천 ( 6.4배)
2000년 6월 8일
현대증권 증자 25억 2천 .. ( 28배) ** 대우 중공업 투자시 대우는 회계팀을 파견하여 직접 회계자료를 작성했다. 그러나 사업지원 중단을 결정한 97년 초반부터 회계 업무를 중단. (뿐만 아니라 은행에 다림에 대한 신용정지를 요청 회사의 파산을 기다리는 식으로 자금 중지) 인력이 없어 회사내 경리부가 마비되고 회계자료가 엉망이 되면서 회사의 존폐 위기를 하루 하루 넘기며 있었음. 이러한 상황은 99년말 KTB등의 투자가 이뤄지는 시점까지 계속됐음. 당시 외부로부터 일체의 자금지원이 되지 않는 시점인데다 그동안 대우가 지원했던 50억 가까운 외상을 독촉하는 바람에 자체매출 곡예같은 회사 운영을 해 왔음. 99년 투자를 받으며 영입한 李모씨는 은행 출신이었으나 회계 자료에는 문외한이었음. 2차 투자를 받은 직후인 2000년 7월에 영입한 김기훈 경영기획실장 역시 회계업무 전문가는 아니었고 2001년 8월 퇴사. 결국 외부 감사를 부탁한 삼일의 외부 감사 결론으로 회계,경리팀의 전문인력 보강에 따라 2001년 7월 새로 회계업무 담당자를 뽑았고 회사 회계를 현재부터 과거로 거꾸로 추적하며 체계화 시키는 작업을 진행하고 있음.

◆ 신문지상 보도 해명

1.국내 36억에서 40억으로 하면서 일부 투자가에게 알리지 않고 유상증자를 한 배임에 대한 의견.

당시 4억의 유상증자는 한국인 직원들(다림은 러시아에 70여명의 연구인력을 확보하고 있으며 이들에게 10%의 스톡옵션을 약속한 상태임)에게 스톡옵션 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한 ‘경영주’. 이미 현대증권으로부터 40배수(최종 28배수로 조정)로 투자를 받기로한 상황에서 증자가 이뤄지기 전에 ‘직원용 경영주로 인정해 달라’며 기존 투자자들을 찾아다니며 유상증자 참여를 하지 말아주도록 부탁을 하던 내용이었음.

당시 현대 투자가 임박하면서 자금조달을 대표이사 구주 판매를 통해 자금을 만들어 1차 투자가 주식 가격인 6.8배로 25억을 투자해 확보를 하게 되었다. 현재 고소인인 김정윤등의 투자가에게 통보를 하지 않았던 것은 당시에 주주명부에는 정해암(이후 정해암은 주식을 김정윤에게 판매)이 등재가 되어 있는 상황이었기 때문. 정해암은 주식 구입시 경영참여를 안하는 것을 약속했으며 또한 시점이 기관투자가들이 이미 ‘경영주’를 허락한 이후여서 외사의 발전을 위해 실권할것으로 보았음.

2.미국 법인 주식 고가 매입의혹

미국의 증자로 179만불( 약 20억)을 투자한것은 미국 현지 법인 Darim USA의 20%를 정상적인 방식으로 회사 경영정상화를 위한 것임. 이는 정상적인 절차임. 당시 가격은 한국의 다림 주식과 같은 회사 개념에서 약 30-40배로 정하는 도중 미국에 19.9%의 주식을 20억으로 되도록 하는 약 30배수로 하게 되었음. 이 가격의 향후 문제가 제기될수 있어 이는 언제든 한국 다림이 직원용 주식을 팔아 자금이 들어 오면 재 매입을 하게 되어 있음. 미국 다림의 외부 평가를 통해 가격의 고저를 평가하는 것도 삼일 회계와 협의 중이나 향후 한국에서 직원용으로 만든 주식을 직원에게 팔아 회사로 자금이 생기면 다시 미국 주식을 대표이사에게 되돌려 주도록 되어 있어 문제가 없음. 이자금은 미국 현지 법인의 다림 제품 판매를 위해 인력 수급, 마케팅 자금을 위해 투자 하고 있으며 사무실 이전, 신규 직원 채용등으로 사용해 미국 매출을 증대시키고 있음.

3. 해외 외화 유출의혹 및 세금 포탈 의혹

미국 투자시 20억의 증자는 미국다림주식을 대표 김영대로 부터 구입한것이 아니고 회사의 신주발행을 시켜 회사에서 사용하도록 하므로 외화 유출및 세금포탈을 하는 내용과 관계가 없는 사실임.

4. 29억 위장매출 세무 조사 로비 의혹설

29억의 위장매출이 된적이 없으며 제출된 자료는 많은 부분이 실제 매출 내역이고 이중 이미 한솔등의 8억등의 내용에 대한 매출이 실제 제품을 가져 가지 않고 제품을 납품 하기전에 세금계산서를 가져간후 물건 납기 이전 부가세 신고에 대응하도록 타사의 부도난 세금계산서를 발행해 세무조사가 실시 되었고 한솔은 부도가 나면서 상당액의 다림의 악성 채권을 안겨 주게 되었음. 다림은 한푼의 돈을 유출하거나 악의적으로 한 것이 없어 세무 조사시 억울한 사정을 호소 했음.

제품이 최종적으로 인천 길병원등에 납품이 되는 것이니 인천 길병원 등을 책임을 지우지 왜 다림을 처벌하는지. 더구나 엄청난 액수를 과세하면 회사문을 닫을 수 밖에 없다는 점을 강조. 이제 막 성장하려는 기업에 수년전 그것도 대우중공업 회계팀이 철수한 이후 전문회계 인력이 없는 상태에 서 일어난 일인만큼 이를 참작해 달라고 세무서에 강력히 요구. 다림이 악의성이 아니니 세금추징을 내기에 힘들다고 주장을 하였음.

5. 김영환장관의 1차 투자시 KBT 연계 의혹 설

다림의 1차 기관 투자시 KTB 25억 기타 투자가 25억이 투자된것은 당시 대만의 CDIB에서 ( 대만 산업은행) 다림에 투자하기로 결정이 되어 있었음. 대만 부총재와의 만남이 직후 이 소식을 알게된 KTB에 박훈 이사가 오랫동안 다림의 성장을 살펴 보던중 대만 자금을 받지 말고 한국 KTB자금을 받으라는 제안으로 이루어짐.

특히 당시 이승복 회계사 ( 당시 감사로 선임예정이던 )가 ‘KTB가 경영권 간섭을 할 수도 있으니 투자금을 줄여야 한다’는 의견을 냄. 이에 50억 투자를 거부하고 25억 투자로 줄이고 대신 타 기관으로 부터 받게 된 것임..

6. 대전시 공무원 송사 댓가 주식 헐값인수 내용에 대하여

대덕밸리의 다림비젼 비리의혹과 관련,내외경제 신문에 대전시 고위공무원에 마치 다림이 수만주의 다림 주식을 준것 처럼 보도했다. 결론적으로 다림비젼은 어떠한 주식도 헐값에 준적이 없다. 당시 L회계사가 투자한 1차5억의 주식을 정당한 가격에 매도 하였다. 이후 이 주식은 L회계사가 황씨 및 이씨에게 다시 매도된 문제로 회사가 관여할 이유도 필요도 없는 내용이다.

단지 이 회계사가 자금을 투자할때 은행으로 부터 5억을 대출 받을 때 회사대표가 잠시 개인 보증을 한 이 있으나 이를 대체 하지 않아 이를 돌려 받기 위해 회사 측에서 L계사에게 보증 대채를 요구하였다. 이과정에 당시 영업 과장인 김기훈이 관여해 보증 대체를 받음으로써 다림은 더이상 관여를 하지 않았다.

이 부분이 마치 다림이 송사 관여를 한것처럼 나타 나고 있으며 일체의 주식을 보상으로 주거나 할 부분이 아니다. 이는 다림의 주식 변동상황을 보아도 명백히 알수 있다. 즉 이회계사의 주식이 황씨와 공무원 이씨로 이전되었지 대표이사 주식이 변동된 이 전혀 없다. 다림은 황씨가 다림에 고소를 할리도 이유도 없는 것으로 알며 L계사와 황씨 혹은 공무원 이씨 사이의 일로 알고 있다. 다림은 28일 부로 그동안 보도된 기사 내용에 대한 분석을 하고 이에 대한 10억의 손해 배상 소송을 법무 법인 한결의 백승기 변호사를 통해 실시 하기로 했다.

추가자료: 미국과 한국의 세무자료등의 Email 내용

미국과 한국 다림의 매입 매출등의 자료를 관리부에서 신경을 써서 검토해 정확히 하라는 뜻으로 강력한 메시지를 주기 위해 미국에 세무조사시 문제가 될수 있다는 식으로 했는데 이를 마치 미국에 이상이 있는 것처럼 보도하고 있음. 현재 다림 감사를 맡고 있는 삼일회계법인이 미국에 감사를 하러 가서 양사 간의 자세한 연계 감사를 추진중..

추가자료 : 세무소에 처리 방안의 Email내용

당시 다림은 수년전의 미숙한 관리 업무와 국내판매를 맡았던 대리점들의 부도, 잘못된 영수증등의 내용으로 악성 채권등을 갖게 되는등 많은 피해를 보고 있었음. 대리점들이 부도난 영수증을 주고 컴퓨터를 납품하는 일들을 다림을 이용해 처리하는 바람에 이들 대리점들의 매출 영수증등이 문제가 되어 두차례 이상의 정밀 세무조사를 받음. 최종적으로는 다림이 악의가 없이 미숙한 관리로 인한 사건으로 보고 세금을 내는 과정에 처리사항을 적은 내용. 다림은 세무조사 과정에서 문제가 된 내용에 대한 미숙한 관리 행정의 대가를 달개 받도록 했으며 향후 이런일이 없도록 처리한 내용임. 관련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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