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쾌한 아침을 열어줍니다.' 대덕밸리 바이오 벤처기업 바이오알앤즈(www.biornd.co.kr, 대표 조성복)는 삼성제약과 공동으로 숙취해소음료 '알링크'를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 제품은 바이오알앤즈의 기술과 원료를 제공하고 삼성제약이 생산한 것으로 음주시 알코올의 체내 대사 과정 중 발생하는 '아세트 알데히드'라는 악성물질을 신속히 분해, 신진대사 활동을 활발히 할 수 있도록 해 준다.

특히 42종의 천연식물에서 진공건류장치를 통해 추출한 1백80여종의 유기화합물 엑기스로 인해 숙취해소는 물론 술냄새 제거와 간 해독작용을 향상시켜 준다. 또 음주 후 두통과 구토, 속쓰림 등의 음주 부작용을 없애주는데 탁월한 효과가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이밖에 각종 냄새를 제거하는 소취제로도 이용돼 땀냄새와 입냄새, 변냄새 등 살균·항균효과도 뛰어나다.

조성복 사장은 "이 제품은 산학협력을 통해 출시된 제품으로 기존 숙취해소제에 비교해 탁월한 효능이 있으며 천연식물에서 추출한 물질로 인체에 무해한 특징이 있다"고 말했다.

한편 바이오알앤즈는 지난 99년 11월 창업한 기업으로 유용미생물 산업화와 유전체 개량기술 기반의 생물소재 전문 벤처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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