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출 22% 늘고 순익은 41% 늘어...올 매출 1백 30억 늘듯

대덕밸리 내 첫 코스닥 등록업체인 블루코드테크놀로지(대표 임채환 www.bluecord.co.kr)는 지난해 매출실적이 전년보다 22% 증가한 89억3천100만원을 기록했으며 당기순이익은 41% 증가한 7억4천만원으로 집계됐다고 31일 발표했다.

이는 반도체분야의 계속적인 설비 투자로 장비 매출이 늘어나고 신규사업인 정보통신분야에서도 꾸준한 증가세를 보였기 때문으로 블루코드측은 분석됐다.

블루코드는 지난 99년에 비해 실적이 호전되면서 현금 배당 10%을 계획하고 3월중 주주총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또한 반도체 시장의 시설교체 투자를 계속 확대하고, 2000년 하반기부터 홍콩의 와이텍사와 개발 협약으로 진행하고 있는 FSS(바닥공조시스템)의 개발을 끝내 올해 매출이 크게 늘어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에 따라 올해에는 수출 500만달러를 포함해 지난해보다 45% 증가한 132억원의 매출을 올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042)601-4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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