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에서 가장 저도의 소주, 여성층 겨냥

<사진=에코원선양>
<사진=에코원선양>
여성층을 겨냥한 맛있는 소주가 나왔다. 에코원선양(회장 조웅래)은 국내에서 최저도 소주인 'O₂버지니아(Virhinia)'를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버지니아는 젊은 여성층을 중심으로 급속히 확산되고 있는 저도 소주 욕구에 맞춰진 소주다. 국내 출시 저도 소주 중 알콜 도수가 가장 낮은 16.5도 제품이다. 소주 도수를 내리는 일은 쉽지 않은 일. 물비린내를 없애고 소주 본연의 맛을 유지하는 것이 매우 어렵기 때문이다.

소주 이름인 '버지니아'의 뜻은 순수함, 깨끗함, 최초 등 다양한 의미를 내포하고 있다. 또한 사각형인 기존 소주상표의 틀에서 벗아나 파격적이고 세련된 디자인으로 소비자의 관심을 끌고 있다.

에코원선양의 조웅래 회장은 "세계적인 저도주 추세에 맞춰 오랜 연구 끝에 버지니아를 선보이게 됐다"면서 "버지니아 출시를 시작으로 충청권을 대표하는 소주회사의 면모를 보여주겠다"고 강조했다.

저작권자 © 헬로디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