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 3년이내 창업기업, 중기청 2월부터 전문가 활용 지원

창업기업이나 R&D지원사업에 처음 참여하는 초보기업들을 위해 사업계획서 작성이 지원된다.

대전·충남지방중소기업청(청장 조규중)은 5일부터 기술개발지원사업에 신청서를 준비하는 초보기업에게 R&D사업계획서 작성을 지원한다고 4일 밝혔다.

중소기업이 작성한 R&D사업계획서 초안에 대해 분야별 전문가가 검토하고 사업계획서의 전반적인 방향, 기술성 및 사업화, 사업비 산정, 시장규모 등에 대해 검토의견을 제시하고 개발과제 관련 기술정보도 제공한다.

기계소재, 전기전자, 정보통신, 에너지 등 분야별 전문가와 기업을 1대1로 매칭시켜 기업이 작성한 사업계획서 초안을 검토하고 수정의견을 제시하면 기업은 보완해 기술개발지원 신청을 할 수 있다. 물론 기업부담금은 없다.

지원기간은 2월 5일부터 3월 5일까지이며 지원대상은 3년 이내 창업기업 또는 기술개발지원사업에 지원 경험이 없는 기업이다.

R&D사업계획서 작성 지원을 받고자 하는 기업은 대전·충남지방중소기업청 홈페이지(http://www.smba.go.kr/daejeon)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하고 대전·충남지방중소기업청으로 신청(신청 fax 042-865-6149, 문의전화 042-865-6183)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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