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과학기술노동조합(과기노조, 위원장 장순식)은 16일 6.13 지방선거에 출마할 후보 4명(광역의원 1명, 기초의원 3명)을 확정했다고 발표했다.

과기노조는 이번선거에서 구청장 후보는 내지 않을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대전시의회(광역의원)후보로는 유성구 제2선거구에 이기원(42) 현 과기노조 사무처장을 선출했다.

유성구의회(기초의회)후보로는 신성동 지구에 신현관(43) 현 의원이, 유성구 온천2동지구에 양영호(52) 전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노조 지부장이 각각 확정됐다.

이들은 오는 17일 민주노동당 유성구 지구당 개편대회에서 민주노동당의 후보로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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