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학창의재단과 10일 MOU 체결

특허청(청장 고정식)과 한국과학창의재단(이사장 정윤)은 창의적 인재의 조기 발굴·육성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양 기관은 이번 MOU를 통해 ▲발명․특허교육 등을 통한 창의적인 인재육성 ▲지식재산, 과학기술관련 홍보․문화 활동 전개 ▲우수 발명인력 발굴 ▲지식재산 보호를 위한 대회 공동 개최 ▲창의적 발명인력의 국제교류 활동 등 7개 중점 분야에서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

김영민 특허청 산업재산정책국장은 "이번 업무협약의 후속조치로 대학생의 아이디어를 발명품으로 제작하고 특허출원까지 완료하는 발명특허대회를 시범 추진할 예정이다"며 "이후에도 지식재산과 과학기술관련 홍보와 문화활동 등으로 점차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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