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 국제화재에 VPN 공급

대덕밸리 보안 벤처기업 시큐어넥서스(대표 유대현 www.xecurenexus.com)는 최근 자사가 개발한 '시큐어 유무선 통합 VPN Series'를 그린화재(구 국제화재)에 공급했다고 28일 밝혔다.

이 제품은 48대의 게이트웨이, 5백개의 클라이언트, 1개의 통합관리용 매니져 솔루션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린화재의 네트워크 관리자는 본사에서 전국 각지에 흩어져 있는 2백50여군데의 지점과 외부사원을 관리할 수 있다.

이번에 공급된 시큐어넥서스의 유무선통합VPN은 유선 네트워크 보안 외에 무선 VPN 기능을 추가시킨 제품으로 유선 인터넷망은 물론 모바일망도 동시에 보호한다.

최근 보험업계를 중심으로 증권, 은행 등 금융업계 전반에 걸쳐 PDA 활용이 늘어나면서 현장 처리가 늘었는데 이에 대한 보안상의 문제점은 허점으로 지적되어 왔었다. 시큐어넥서스는 현재 무선시스템의 보안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솔루션으로는 암-복호화가 핵심기술로 구현되는 VPN(Virtual Private Network)이 유일하게 제시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김형정 부사장은 “유무선 통합 VPN 시스템이라는 제품의 차별화 포인트를 경쟁 우위로 금융시장을 본격적으로 공략할 예정"이라면서 "계속해서 제품을 업그레이드하면서 마케팅에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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