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중앙회대전충남본부, 한남대와 협약 체결 50% 감면

중소기업 CEO와 임직원을 위한 경영학 석사과정의 특별전형과 등록금 혜택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중소기업중앙회 대전충남지역본부(본부장 이근국·이하 지역본부)는 한남대학교와 협약을 체결하고 경영산업대학원 MBA와 AMP과정에 지역본부가 추천하는 중소기업의 임직원에게는 등록금의 50%까지 감면혜택을 주는 제도가 좋은 반응 속에 진행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이는 중소기업 및 유관기관 임직원의 개인 및 조직 역량 강화를 위해 중소기업중앙회와 한남대학교가 2005년 7월 28일 협약을 맺고 실시해 오고 있었다. 경영학 석사 과정의 특별전형과 등록금의 50%(최고경영자 과정 30%) 학비감면 혜택이 있다.

지역본부는 현재 '2010학년도 후기 한남대학교 경영산업대학원의 MBA 및 최고경영자 과정'에 중소기업 CEO 및 임직원을 대상으로 모집·추천을 받고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중소기업 CEO 및 임직원은 중소기업중앙회 대전충남지역본부(042-864-0901)로 문의·접수하면 된다.

지역본부 관계자는 "협약이후 현재까지 MBA 및 최고경영자 과정에 지역 내 혁신중소기업인등 57개 업체 61명을 모집·추천, 중소기업 핵심역량 강화에 크게 기여했다"고 말하며 많은 지원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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