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덕밸리의 기업들이 대거 실리콘밸리에 다녀왔습니다. 많은 것을 보고 깨닫고 왔습니다. 시장이 중요하다는 것을 절감했고,그 중요성에 비해 우리의 시장접근 시도와 노력이 부족하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그러면서도 우리의 기술력이 나름대로 강점이 있다는 것을 알았다는 것도 수확이라면 수확입니다.

많은 기업인들이 4박5일간의 귀한 시간과 비용을 내고,중기청과 대한무역진흥공사,대전시 등의 세금을 활용해 실리콘밸리를 다녀왔습니다. 그런만큼 그 경험을 주위분들과 공유하고자 실리콘밸리 보고회를 개최합니다.

장소는 벤처카페 대덕아고라(042-863-7878)이고,일시는 6일 오후4시입니다. 보고회에서는 실리콘밸리에서 찍어온 슬라이드 상영과 참가기업인들의 소감 발표,대전시의 앞으로의 후속작업 설명 등의 순으로 진행됩니다.

이 자리는 우리의 벤치마킹 대상인 실리콘밸리의 현재 모습과 체험담이 주를 이루는 만큼 사장뿐 아니라 직원들에게도 유용한 시간이 될 것입니다.

이런 이유로 대덕밸리벤처연합회는 당초 보고회를 다녀온 사람만이 하려다가 '공개'키로 했습니다.이 경험을 개인이나 개별기업만이 갖기에는 아깝다는 판단에 따른 것입니다. 그럼만큼 "많은 분들의 참여를 바란다"고 실리콘밸리에 다녀온 연합회 이인구 사무국장은 당부합니다.

문의 042-867-00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