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급소재와 전통 목가구 조립...'앤틱시리즈' 출시

대덕밸리 건축물 설계·시공 전문벤처기업인 한국종합건축정보(www.edoghouse.co.kr, 대표 김득영)는 기존 개집의 고정관념을 탈피한 디자인과 고급소재가 돋보이는 신개념 개집 '앤틱시리즈'를 개발,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이 제품은 서울대 조소과 출신의 조각가 정정식씨와 계명대 미술대학 출신의 목공예가 정현술씨가 디자인과 제작을 담당해 고품격 이미지를 내세웠다.

소재는 순수한 원목과 청동 등의 고급소재를 사용했으며 색상은 페인트를 사용하지 않고 검은색은 흑단목을, 붉은색은 장미목·참죽나무를 사용해 나무 고유의 칼라와 무늬를 사용해 인위적인 색상이 아닌 원목 고유의 색상으로 자연미를 살렸다.

김 득영 사장은 "국내 애견의 수가 2백만마리에 달하고 애견산업의 규모는 연간 7천억원에 달한다"며 "'또 하나의 가족'이라는 프로젝트명처럼 가족의 일원 자리를 차지해 가고 있는 애견산업에서 고급 개집의 출현은 예고된 일이기도 하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종합건축정보는 사용자 건축설계시스템인 e목수(www.emoksu.com)를 개발한 건축설계·시공 전문 벤처기업으로 최근 목원대TBI에서 동아벤처빌딩(1101호)으로 회사를 옮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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