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 전력연구원이 에너지관리공단의 위탁과제인 '이산화탄소 흡수 분리 기술'을 개발하기 위해 설치한 이 파일럿 플랜트는 캐나다와 일본에 이어 세계에서 3번째로 건설되는 첨단 설비로, 화석연료 의존도가 높은 국내 환경기술의 경쟁력을 높이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이 설비를 통해 이산화탄소 흡수 분리 기술 개발이 완료되면 세계 기후변화협약 및 지구온난화 등에 능동적으로 대비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청정에너지의 생산으로 깨끗한 환경을 후손에게 물려 줄 수 있다고 연구원측은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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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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