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5대 한국실험동물학회장에 현병화 한국생명공학연구원 책임연구원이 선출됐다. 한국생명공학연구원(원장 정혁)은 지난달 22일 열린 한국실험동물학회 회장선거에서 현병화 생물자원관리본부 동물모델센터 책임연구원이 제15대 학회장으로 선출됐다고 2일 밝혔다.

차기회장을 미리 선출하는 학회규정에 따라 현 박사는 학회 수석부회장을 거쳐 2013년 6월부터 2년간 학회장으로 활동하게 된다.

한국실험동물학회는 1985년 창립돼 생명과학분야 발전과 더불어 실험동물학 및 관련분야의 학술발전에 기여하는 학술단체다. 현재 1685명의 등록회원과 55개의 단체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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