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 체험활동 통해 상상력 '쑥쑥'

국립서울과학관(관장 김충곤)은 여름방학을 맞아 26일부터 초등학생 대상의 다양하고 재미있는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한다.

13일 서울과학관에 따르면 만들기와 탐구위주의 '영화 속 과학여행 Ⅱ', '신문에서 과학 따라잡기', '넓은 바다, 높은 꿈'의 3개 과정과 12강좌를 통해 어린이들은 과학을 맘껏 즐기면서 체험할 수 있다.

특히 8개의 과학문화체험 강좌와 요리 속 과학 원리를 체험해 볼 수 있는 '요리과학', 나만의 장기를 개발할 수 있는 '복화술', 과학과 미술을 접목시킨 'Sci-Art' 등 어린이들이 자연스럽게 과학과 친해질 수 있는 기회가 될 전망이다.

서울과학관 관계자는 "여름방학 체험프로그램에 참가하는 모든 어린이들이 과학적 상상력을 쑥쑥 키우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프로그램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과학관 홈페이지(www.ssm.g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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