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과학관, 16일 '우주의 메시지'·'태양계 시리즈' 등 상영

국립중앙과학관(관장 이은우)은 기업의 교육기부운동을 활성화하고 청소년의 학교밖 창의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내셔널지오그래픽 채널과 함께하는 우주과학전'을 1969년 아폴로 11호 달 탐사일에 맞춰 16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우주과학전에서는 내셔널지오그래픽 채널의 '우주의 메시지', '우주생명체', 태양계 시리즈 '수성·금성' 등 모두 16편이 상영된다.

16편의 다큐멘터리는 천체관과 우주체험관 두 곳에서 주제별로 교차 상영되며 천체관은 매월 3·4주차 토요일 오후 2시30분부터 1시간동안 1편씩, 우주체험관은 1주일 단위로 1편씩 상영한다.

중앙과학관은 리플릿이나 홈페이지에 감상내용을 적어주는 방문객 중 매월 한 사람을 선정해 천문우주 학습용 만들기 자료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은우 중앙과학관장은 "청소년들이 이번 우주과학전을 통해 천문우주에 대한 호기심을 키우고 과학에 대한 창의력을 신장시키기 바란다"고 말했다.
 

▲상영 일정표. ⓒ2011 HelloDD.com
저작권자 © 헬로디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