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충남중기청, 양산에 따른 위험 최소화·경비지원 등

대전충남지방중소기업청(청장 김일호)은 뿌리산업의 기술혁신과 기술 경쟁력 향상을 위해 '2011년 뿌리기업 시제품제작 지원사업'의 시행계획을 공고하고, 신청서를 접수한다고 8일 밝혔다.

신청대상은 한국표준산업분류의 뿌리업종으로 등록된 업체로, 주조·금형·용접·소성가공·표면처리·열처리 공정을 통해 제품을 생산하는 기업에 한정된다. 대전충남중기청은 다만, 공장등록증 또는 사업자등록증 상 뿌리업종으로 등록하지는 않았지만 다양한 생산제품 중 뿌리산업 공정을 통한 관련제품을 생산하거나, 뿌리산업 공정을 통한 관련제품만을 생산하는 기업은 해당 뿌리제품에 한하여 지원할 계획이다.

대전충남중기청은 중소기업 뿌리산업 분야 기술을 이용한 시제품(샘플) 제작을 지원함으로써 양산화에 따른 발생 리스크를 최소화할 방침이다. 지원 내용과 범위는 제품 제작, Mock-up 등 직접성 경비 지원에 한하며, 시제품 제작 당 최대 1500만원 범위 내로 진행한다.

신청접수는 이달 22일까지 오프라인으로 신청서와 시제품 제작계획서를 작성해 우편 또는 직접 방문접수 하면 된다. 보더 상세한 내용은 대전충남 중소기업청홈페이지(www.smba.go.kr.DAEJEON)공지사항에서 확인해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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