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충남지방중소기업청(청장 : 김일호)은 대전·충남 Export-Club(회장 이재진)과 공동으로 베트남 바이어 10개사를 초청해 오는 30일 유성호텔에서 해외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상담회는 지역 중소기업의 수출역량 강화를 위한 것으로 인삼 등 건강기능식품, 화장품 및 미용기구, LED, 건축자재, 교육용 오디오 시스템, 의료장비, 가스밸브, 가스저장탱크 등을 취급하는 바이어를 유치해 지역 중소기업과 1대1 비즈니스 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참가를 희망하는 기업은 대전·충남지방중소기업청 홈페이지(http://smba.go.kr/daejeon)에서 신청서를 작성해 수출지원센터(042-865-6151)에 18일까지 접수하면 된다. 대전·충남중기청 관계자는 "자체적인 해외네트워크가 없어 수출 판로개척에 애로를 겪고 있는 중소기업에게 새로운 해외 시장진출 및 매출증대의 기회를 부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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