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회장 박상대, 이하 과총)는 과학기술 저변확대를 위해 과학기술동아리 활동 지원사업에 55개 동아리를 선정 확정, 발표했다고 밝혔다. 지원사업에는 전국 대학교 183개 동아리가 신청했으며, 선정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55개가 최종 지원대상으로 선정됐다.

선정된 동아리는 최대 300만원까지 활동비를 지원받는다. 과총 관계자는 "대학생들의 학술과 과학기술활동 지원을 확대하는 한편, 이들 예비 과학기술자들이 미래 과학한국을 이끌어 나갈 수 있도록 선배 과학기술자들과의 멘토 프로그램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공계 대학생 학술 및 과학기술활동 지원사업'은 과총이 대학생들의 과학기술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일정 요건을 갖춘 과학기술동아리의 활동계획 등을 평가해 연구 활동비, 워크숍 개최 경비, 정보교류비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공계 대학생 학술 및 과학기술활동 지원사업' 선정 명단. ⓒ2011 HelloDD.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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