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질자원연, 영국과 미국 재해 전문가 초빙으로 현장감있는 강의 제공
관련 분야 경쟁력 강화를 위해 개설된 이번 강좌는 ▲국내외 주요 연안지질 환경과 특징 ▲서해안 현장답사 ▲연안재해의 형태와 종류 등으로 구성돼 있다. 각 과정마다 전문 강사가 초빙돼 이뤄질 예정이다.
동일본 대지진 답사와 세계 각국의 화산 유형에 대한 연구를 통해 재해 분야 전문가로 알려진 데이비드 테핀(David Tappin) 영국지질조사소 교수와 브루스 리치몬드(Bruce Richmond) 미국지질조사소 박사 등 쉽게 만날 수 없는 국외 전문가들의 수준 높은 강의도 진행될 계획이다.
장세원 국제인재개발센터장은 "이번 과정은 국내외 연안지질재해 정보교류를 통한 재해 관련 전문지식의 함양과 인적 네트워크 구축 등을 제공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 본다"고 말했다.
임은희 기자
redant645@hellodd.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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