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북아 평화증진에 기여한 업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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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인 KAIST 교수. ⓒ2011 HelloDD.com |
2008년 쓰촨성 대지진 당시에 난징항공항천대학의 쓰촨성 출신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하고 한중일 대학생 교류 프로그램을 주관하는 등 미래 동북아 평화증진에 기여한 업적을 인정받았다.
1991년 중국의 현대화 과정에서 설립된 우의상은 문화·교육 및 과학발전에 크게 기여한 외국인 경영자나 전문가에게 수여하는 중국 최고 권위의 상이다.
국내에서는 지난 해 김용진 서울대병원 교수가 중국에서 3000여명에 이르는 저소득층의 선천성 심장병 환아들을 수술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했다. 2008년에는 조한규 한국자연농업연구소장이 중국에 자연농업을 보급하고 세계 각국에 자연농업 전파를 위한 노력을 인정받아 우의상을 수상한 바 있다.
임은정 기자
ej@hellodd.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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