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과위 추진 정책 부응 위해 3개 '연구소' 신설

한국원자력연구원(원장 정연호)은 국내외 연구환경 변화에 미리 대응하고, 국가과학기술위원회(위원장 김도연)가 추진하는 임무수행형 연구조직 체계로의 전환 정책에 부응하기 위한 조직 개편을 단행했다고 30일 밝혔다.

원자력연은 신형 원자로 개발과 연구용 원자로 건설 등 핵심 사업을 수행할 임무수행형 연구 조직으로 순환형원자력시스템연구소, 신형원자로개발연구소, 첨단방사선연구소(종전의 정읍방사선과학연구소) 등 3개 '연구소' 조직을 신설하고, 이들 연구소의 효율적인 사업 관리를 위해 사업책임자제도(PM)를 확대해 6명의 PM을 임명하는 조직 개편을 단행했다. 이번 개편은 연구 부문 조직을 크게 전략사업부원장 산하 3개 연구소와 연구개발부원장 산하 4개 본부로 나눠 국가 현안 중심 업무와 성과 지향의 전문 연구단위 체제로 전환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종전의 8본부가 3연구소 5본부로 바뀌었다.

◆조직 개편에 따른 주요 인사 내용
<본부장급> ▲신형원자로개발연구소장 하재주 ▲순환형원자력시스템연구소장 한도희 ▲첨단방사선연구소장 김영진 ▲스마트PM 김학노 ▲원자력응용기술개발본부장 김흥회

<부장급> ▲노심설계부장 송재승 ▲안전해석부장 정영종 ▲동력로PM 최순 ▲품질경영부장 구인수 ▲기장연구로PM 임인철 ▲요르단연구로PM 오수열 ▲원자로개발지원부장 우상익 ▲유체계통설계부장 윤주현 ▲기계설계부장 김종인 ▲고속로설계부장(고속로PM 겸직) 김영일 ▲고속로실증연구부장 이용범 ▲핵융합공학기술개발센터장 오병훈 ▲핵주기공정개발부장(파이로PM 겸직) 이한수 ▲핵주기시스템공학부장 김호동 ▲재순환공정연구부장 박근일 ▲폐기물처분연구부장 최종원 ▲제염해체연구부장 문제권 ▲조사시험부장 주용선 ▲공업환경연구부장 강필현 ▲생명공학연구부장 김동호 ▲방사선실용화기술부장 이주운 ▲융합기술개발부장 김승호 ▲원자력데이터개발검증센터장 이영욱 ▲민군사업개발단장 신재곤 ▲원자력정보기술지원부장 고영철 ▲감사부장 장재호

<팀장급> ▲동력로핵연료개발팀장 이종탁 ▲에너지정책연구팀장 이태준 ▲기술정책연구팀장 문기환 ▲미래전략연구팀장 정환삼 ▲지식재산팀장 유재복 ▲해외사업팀장 이의진 ▲국제교육팀장 남영미 ▲신규사업개발팀장 전준하 ▲품질보증운영팀장 박찬국 ▲품질보증기획팀장 김관현.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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