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도시 L3블럭 공공분양주택 특별 공급

대전·충남중소기업청(청장 김일호)은 중소기업 장기근속자를 대상으로 오는 8일까지 행복도시 1-3생활권 L3블럭 공공분양주택 입주희망자 신청·접수를 받는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행복도시 1-3생활권 L3블럭의 중소기업 장기근속자 특별공급은 696세대 중 7세대다. 신청자격은 제조업 또는 지식기반 서비스업에서 5년 이상 근무하고 있는 무주택 세대주 중소기업 근로자로 청약부금(예금) 또는 주택청약종합저축에 가입해 6개월이 경과되고 매월 약정납일일에 월납입금을 6회 이상 납입한 근로자다.

희망 근로자는 대전·충남지방중소기업청 홈페이지(http://www.smba.go.kr/daejeon) 공지사항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기업환경개선과(042-865-6100)로 신청하면 된다.

대전·충남중기청 관계자는 "중소기업 장기근속자 주택우선공급은 중소기업에 종사하는 근로자의 주거생활 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면서 "전용면적 85㎡이하의 국민주택규모 주택을 우선 공금하는 제도"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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