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성원은 특허청 심사관들과 중소기업, 연구소, 대학의 전문가들이다. 전기자동차는 전기를 에너지로 이용해 배기가스를 분출하지 않아 친환경적이고 소음이 적은 장점이 있으나 충전시간이 길어 상용화에 어려움이 있다. 특허청 관계자는 "최근 고유가, 환경오염이 심각해지면서 각국에서 전기자동차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따라서 자동차 관련 특허분쟁도 보다 다양한 형태로 발생할 전망"이라면서 "국내 중소 부품업체들이 실질적인 특허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현장 방문을 통한 맞춤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길애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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