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문노·이동준 박사, 기술 개발 통해 통해 낙뢰사고 예방 및 수입품 대체 기여
이 박사팀은 중전기기 온도상승 데이터 실시간 취득 및 분석프로그램 '케릿(KERIT)'을 개발해 동영기술(대표 오창주)에 이전했다. 이 소프트웨어는 중전기기 온도상승시험에 필요한 분석데이터를 사용자에게 실시간으로 제공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주 박사는 "피뢰기 열화상태 조기 진단 등을 통해 피뢰기 폭발 및 정전과 같은 사고를 방지하고 낙뢰사고로 인한 인명사고 및 경제적 손실 예방하는데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 박사는 "기술 이전된 케릿 프로그램과 기술이전업체에서 생산할 하드웨어가 결합하면 수입품대비 50% 수준에서 수입품보다 더 우수한 시스템의 구매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했다.
전우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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