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LED조명 핵심원천기술 개발통한 녹색성장 산업 기반조성 공로

ETRI(한국전자통신연구원·원장 김흥남)는 추혜용 차세대디스플레이연구단장이 '제30회 정진기 언론문화상' 과학기술 연구부문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15일 밝혔다.

추 단장은 OLED기술을 이용한 조명 및 디스플레이 분야의 창의적이고 도전적인 핵심기술 개발을 통해 업계에 상용화 함으로써 국민경제와 녹색산업발전에 기여함이 높게 인정받아 수상케 됐다. 추 단장은 "뜻깊은 상을 수상하게 돼 기쁘다.

향후 디스플레이를 대체할 수 있는 신개념의 연구개발로 국가 디스플레이 산업의 경쟁력 강화에 이바지 하고 싶다"고 말했다. 정진기 언론문화재단은 창의적인 과학기술 연구와 경제경영도서 저술로 국민경제 발전에 기여한 인물과 단체에 매년 시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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