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류 건강·깨끗한 환경 기여방안 제시 역할

이상엽 KAIST 생명화학공학과 특훈교수가 세계경제포럼 산하 '생명공학 글로벌 아젠다 카운슬(Global Agenda Council, 이하 GAC)' 초대의장으로 선임됐다.

임기는 올해 8월부터 내년 7월까지 1년간이다. 생명공학 GAC는 생명공학의 현재, 미래를 조명하고 인류의 건강, 깨끗한 환경, 지속가능한 성장에 기여하는 생명공학의 역할과 전략을 제시하기 위해 올해 새롭게 만들어졌다.

전 세계 경제, 정치, 정책 등 전 분야 리더와 씽크탱크들의 모임인 세계경제포럼(World Economic Forum)은 인류와 지구환경의 지속성장을 위해 필요한 주제에 대해 GAC를 만들어 문제 해결을 위한 전략들을 제시해 오고 있다.

이상엽 교수는 "세계 정치, 경제, 외교, 과학, 교육 등 전 분야 리더들의 모임인 세계경제포럼의 생명공학 GAC 초대의장으로 선임돼 우리나라의 생명공학 분야의 우수성과 과학기술 관련 정책을 전 세계에 잘 알려 국가의 위상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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