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지질학회' 수여…지질재해 연구분야 발전 기여 인정
진 박사는 지진발생과 관련된 지질학적 현상을 구조지질학과 고지진학을 기초로 해석해 한반도의 활성단층에 대한 연구를 진행해 오고 있다. 이 연구는 다양한 국제 학술지에 게재돼 연구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이와 함께 원전 건설부지 평가 사업에 이 연구가 활용되는 등 지질재해 연구 분야 발전에 기여한 업적을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젊은 지질학자상은 대한지질학회가 지구과학 연구분야 신진과학자 연구 활동을 격려하고 연구의욕을 높이기 위해 응용기술개발 등을 통해 지질학 발전에 기여한 만 40세 이하의 젊은 과학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임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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