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산화탄소 포집용 액상흡수제 개발 공로 인정
윤 책임연구원은 탄산칼륨을 주성분으로 한 '이산화탄소(CO2)포집용 액상흡수제(브랜드명 KIERSOL)'와 이를 공장에 적용할 수 있는 공정기술을 개발해 국내 기업체에 기술 이전한 성과를 높이 평가 받았다. 특히 KIERSOL이 'CO2 흡수제'를 다시 사용하는데 필요한 에너지를 세계 최고수준으로 알려진 일본의 기술보다 20%이상 줄이는데 기여한 공로를 인정 받았다.
한편 이달의 과학기술인상 수상자는 기관·대학·연구소·기업 등의 기관장·단체장이 소속 구성원을 추천하면 대전시 과학기술위원회의 심사를 통해 선정된다.
길애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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