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부터 30일간 모집…6월 중순 5개소 선정 발표, 각 1억원 지원 예정

미래창조과학부(장관 최문기)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이사장 강혜련)은 전 국민이 상상력과 아이디어를 발휘, 구현할 수 있는 과학문화 조성을 위해 무한상상실 시범운영기관을 공모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시범사업은 무한상상실 공간 제공과 시범사업 운영이 가능한 과학관, 도서관, 박물관, 대학, 우체국, 주민센터 등을 대상으로 한다.

시범운영기관은 총 5곳으로 선정기관 당 1억원 내외로 지원될 예정이다. 공모기간은 10일부터 30일간이며, 과제제안서 서면심사와 종합심사를 거쳐 6월 중순 선정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미래부 관계자는 "올해 시범사업 운영 후 내년부터 광역지자체별로 거점 무한상상실을 설치하고, 다양한 규모와 형태의 무한상상실을 전국에 확산시킬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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