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부터 양일간…2013년도 사업계획 심의

국립중앙과학관은 국가생물다양성기관연합 제13회 총회를 15~16일 경북환경연수원에서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첫날인 15일에는 국립수목원, 국립과천과학원, 이화여대자연사박물관 등 44개 국내 생물다양성 관련 국·공립 기관 및 대학 등에서 80여 명이 참석해 한국의 생물다양성정보 관련 2013년도 사업계획을 심의하고 토의한다.

또 영문학술지 발간, 국가생물다양성기관연합 부회장 선임, 차기 총회 개최지 선정 등도 논의한다.

더불어 워크숍에서는 세계생물다양성정보기구, 국가생명연구자원정보센터(KOBIC)의 역할과 기능을 소개하고, 독도의 생물다양성에 관련한 발표가 진행된다.

16일에는 구미과학관과 생물다양성이 잘 보존된 낙동강변 및 구미보 일대를 다양한 분류군의 전문가들과 함께 탐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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