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자 : 이채윤
출판사 : 열매출판사
이 책은 창업주 이병철 회장이 ‘삼성 상회’라는 간판을 내걸고 청과류와 건어물 등을 취급한 것을 시작으로 삼성이 한국의 최대 기업이 되기까지 삼성이 걸어온 지난 60년을 되돌아 보고 그 성공비결을 분석한다.

▲ 세계 휴대폰 TOP 3 브랜드, 애니콜 생산 ▲ 전세계 시장 점유율 1위 상품 21개 보유 ▲ 브랜드 가치 125억 달러 ▲ 2004년 인터브랜드 社 선정 세계 브랜드 가치 순위 상위 21위 ▲ 대한민국 전체 수출의 21% 기여 각종 매체를 화려하게 장식하는 그 이름만큼이나 삼성의 이력은 화려하다.

이렇게 ‘잘 나가는’ 회사를 만들기를 원하는 야심찬 젊은이들도 적지 않을 것이다. 그러나 아무리 실력있는 사람이 큰 돈을 들여 만든 회사라 할지라도 처음부터 삼성과 같을 수는 없다. 어떻게 하면 삼성과 같은 기업을 만들 수 있을 것인가.

삼성의 성공적인 경영방식을 벤치마킹하라고 제안하는 책이 여기 있다. 바로 ‘삼성처럼 경영하라’이다. 이 책은 창업주 이병철 회장이 ‘삼성 상회’라는 간판을 내걸고 청과류와 건어물 등을 취급한 것을 시작으로 삼성이 한국의 최대 기업이 되기까지 삼성이 걸어온 지난 60년을 되돌아 보고 그 성공비결을 분석한다.

총 12 장으로 구성되어 있는 이 책에는 삼성의 역사부터 리더십, 시스템, 비전과 전략까지 삼성에 관한 많은 것들이 쓰여져 있다. 그리고 한 발 더 나아가 삼성을 따라잡기 위해 어떻게 삼성의 전략을 이용할 것인지에 관해서도 보여준다.

이에 덧붙여 삼성의 면접 체크 리스트, 삼성 같은 회사를 만드는 워크숍 문제, 기업인 이야기, 이건희와 이병철의 경영철학 등도 설명한다. 삼성이 가장 중요하게 여겨왔던 것은 크게 두 가지이다.

하나는 일본 기업을 철저히 벤치마킹한 것이고 두 번째는 좋은 인력을 채용하고 이들이 최대의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여건을 만들어 준 것. 저자는 이러한 삼성의 성공 전략을 벤치마킹해서 이를 뛰어넘는 기업이 10개만 나온다면 우리는 어느 나라 못지않은 강대국이 될 것이라고 주장한다. 어디 한 번 삼성을 따라해 볼까. 글. 대덕넷 박세미 = energy@hellodd.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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