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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 철도에 쓰일 첨단소재 융합연구로 만든다

포스코·철도연 MOU…첨단 철강소재 기술 개발 협력

미래 철도 기술 개발을 위한 첨단 철강 소재 융합 연구가 본격화될 예정이다.

한국철도기술연구원(원장 홍순만)과 포스코(사장 권오준)는 녹색 교통 기술의 실용화와 녹색 교통 산업의 확산을 위해 미래철도기술 융복합 연구협력 협약을 체결, 이를 기반으로 첨단 철강 소재 기술 개발을 본격화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협약의 주요 내용은 린 듀플렉스(Lean Duplex) 스테인리스강의 철도차량 적용을 위한 기술 개발을 비롯,  첨단용접기술을 통한 철도차량용 에너지 흡수부재 대용량 확관튜브 경량화 연구와 녹색교통기술의 해외진출 추진 등 융복합 연구 협력 활성화다.

린 듀플렉스 스테인리스강은 강도가 높고 부식이 일어나지 않으며, 고가의 니켈과 몰리브덴이 적게 함유돼 있어 원료비 변동이 적다는 강점을 갖고 있다. 이 소재가 철도 차량 차체에 적용이 되면 차체 경량화를 통한 가격 경쟁력도 확보할 수 있게 된다.

앞으로 포스코는 철도차량 차체에 적용할 수 있는 린 듀플렉스 스테인리스강 소재와 고망간강의 용접을 통한 조관기술을 개발하고, 철도연은 린 듀플렉스 스테인리스 강을 적용한 철도차량 설계·제작, 차체 경량화 기술과 확관튜브 설계·성능검증 등 첨단 철강기술을 적용한 미래철도차량 기술 개발에 주력할 계획이다.

홍순만 철도연 원장은 "포스코의 린 듀플렉스 스테인리스강 소재 기술, 고망간강 등 첨단 용접기술이 철도연에서 실용화돼 미래첨단철도 차량은 물론이고, 철도차량의 수출 경쟁력을 더욱 향상시킬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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