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기술 인력양성·특화단지 지정 사업 실시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윤상직)는 뿌리산업의 기술·연구인력 양성과 뿌리기업 집적지의 친환경화,고도화를 지원하기 위해 '뿌리산업 전문기술 인력양성 사업'과 '뿌리산업 특화단지 지정 사업'을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국내 주력산업 제품의 경쟁력을 한 단계 도약시키기 위해 첨단뿌리기술의 개발이 요구된다. 이를 위해 연구개발 전문인력의 양성이 필수적이다. 하지만 청년층의 뿌리산업 취업 기피와 교육기관의 뿌리산업 관련학과 축소 등으로 연구인력 확보에 어려움을 겪어 왔다.

산업부는 올해부터 '뿌리산업 전문기술 인력양성 사업'을 실시해 2018년까지 뿌리산업의 첨단화와 고부가가치화를 이끌 석·박사급 전문인력 150여명을 양성할 계획이다. 또 '뿌리산업 특화단지' 10곳을 추가 지정해 뿌리기업의 집적화를 촉진하는등 뿌리기업들의 성장 역량을 강화할 예정이다.

해당 사업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산업통상자원부(http://www.motie.go.kr/www/wwwMain/main.do)나 국가뿌리산업진흥센터 홈페이지(http://www.kpic.re.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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