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무발명 전문가 역량 제고 기대
특허청(청장 김영민)은 변리사, 변호사, 교수 등 직무발명 전문가를 대상으로 중소·중견기업의 직무발명보상제도 도입지원 정책과 발명진흥법령 개정사항에 대한 설명회를 오는 16일 한국지식재산센터에서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직무발명보상 우수기업 선정 지원, 개별 기업의 실정에 적합한 직무발명보상제도 도입 등 국내 기업의 직무발명 활성화 지원 사업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직무발명보상규정 작성·변경시 종업원과 협의 등 지난해 발명진흥법령을 통해 마련된 제도 변경사항에 대해 직무발명 전문가들의 이해를 높여 전문가의 역량을 제고하기 위해서다.
설명회에서 직무발명 전문가가 기업 진단을 통해 기업 맞춤형 컨설팅 지원과 직무발명보상 우수기업 인증 등 직무발명활성화 사업 안내, 개정 직무발명보상제도 설명과 주요 쟁점에 대한 토론이 진행될 계획이다.
참석을 희망하는 전문가나 기업의 직무발명 담당자는 이메일(promotion@kipa.org) 또는 팩스(02-3459-2799)를 통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특허청 산업재산진흥과(042-481-8626) 또는 한국발명진흥회 직무발명활성화 사업 담당자(02-3459-2845)에게 문의하면 된다.
강민구 기자
botbmk@hellodd.com
댓글 정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