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절 후 불어오는 바람 끝에서 가을향이 물씬 느껴지는 가운데 계절이 깊어가고 있다.

이번주는 결실의 계절 가을이 본격 시작되면서 과학동네도 상상력 포럼 등 다채로운 행사로 바쁜 일정이 이어질 전망이다.

우선 17일 오후 3시 IBS(기초과학연구원)와 대덕넷이 주관하는 '2014년 하반기 첫 상상력포럼D'가 '과학도시 대전! 우리의 희망찬 미래를 상상하라'를 주제로 한국표준과학연구원 행정동 계단식 세미나실에서 열린다.

포럼은 고영주 한국화학연구원 미래전략본부장의 기조발제에 이어 한선희 대전시 과학문화산업본부장, 김병진 쎄트렉아이 대표이사, 안오성 한국항공우주연구원 연구기획조정실장, 송충한 IBS 정책기획본부장, 임창만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기획조정본부장, 김금성 TEDxKAIST 디렉터, 이석봉 대덕넷 대표이사(좌장) 등의 패널 토론으로 진행된다.   

참석자들은 과학도시 대전의 역사를 되돌아보고 과학도시의 가치를 공유할 예정이다. 또 지역발전과 국가발전에 기여하기 위한 대전 구성원들의 역할을 점검하게 된다.

이외에도 16일에는 대덕특구와 대전시의 상생협력 정책 토론회가 오후 2시부터 UST 열린다. 서울에서는 STEPI 과학기술정책 포럼이 17일과 18일 연이어 열린다. '대학의 혁신'을 주제로 17일 오전 10시30분부터 열리고, 18일 오후 2시부터 '제조혁신-와해성 디지털 제조업 강국코리아'를 주제를 STEPI 27층 회의실에서 개최된다.

목요일에는 도룡동벤처포럼이 오후 6시30분부터 TBC 1층에서 열릴 예정이다.

요일별 주요 일정은 다음과 같다.

화요일(16일)에는
▲대덕특구-대전시 상생협력 정책 토론회(오후 2시/UST)

수요일(17일)에는
▲상상력포럼D (오후 3시/한국표준과학연구원)
▲제379회 과학기술정책 포럼(오전 10시30분/STEPI)

목요일(18일)에는
▲제380회 과학기술정책 포럼(오후 2시/STEPI)
▲도룡동 포럼(오후 6시30분/ TBC)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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