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우 테크홀릭 기자

겨울 스포츠의 상식이 바뀔지도 모른다. 라이드온(RideOn)은 증강현실을 지원하는 고글. 이 제품은 카메라를 내장, 시야에 내장 정보를 투영해준다. 일반 안경 렌즈와 눈 사이에 투명한 장치를 설치, 외부를 보는 구조여서 자연스럽게 현실에 정보를 투영해주는 것이다.

겨울 스포츠의 상식이 바뀔지도 모른다. 라이드온(RideOn)은 증강현실을 지원하는 고글. 이 제품은 카메라를 내장, 시야에 내장 정보를 투영해준다. 일반 안경 렌즈와 눈 사이에 투명한 장치를 설치, 외부를 보는 구조여서 자연스럽게 현실에 정보를 투영해주는 것이다.

이 제품의 가장 큰 특징은 증강현실을 이용한 내비게이션 기능과 게임 등을 들 수 있다. 지금까지 라이드온과 비슷한 제품은 내비게이션 기능이라도 해봐야 지도에서 자신의 위치를 파악하는 정도였다.

하지만 이 제품은 눈 위에 화살표와 친구 위치 같은 것까지 비춰주기 때문에 훨씬 직관적이고 편리하다. 스키장 같은 곳에서 활강할 때에는 게임처럼 증강현실로 표현한 구조물을 지나갈 수 있다. 또 마우스처럼 화면을 조작해 메시지를 보내는 것도 가능하다.

이 제품은 크라우드 펀딩 사이트인 인디고고를 통해 자금을 모으기도 했다. 관련 내용은 이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저작권자 © 헬로디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